응원합니다 노소영 씨! 의연하게 힘든 시간을 견디며 가정을 지키려고 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귀책사유가 있는 자의 이혼소송이 받아들여지고 합당치 않은 판결 내용을 접하고는 마음이 많이 얹잖았습니다. 누가 봐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며 기업을 일으켰고, 세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엄마이자 아내였기에 당신의 아픔을 공감합니다 남편이 밖에서 일을 잘 감당하고 발전시킨 것은 그만큼 아내가 가정을 잘 가꾸고 지켜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아내가 먼저 이혼 요구를 한 것도 아니고, 치욕을 감내하며 가정을 끝까지 지키려 했음에도 이혼 소송을 낸 귀책 배우자의 손을 들어준 판결은 많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이들의 동의를 얻지 못할 것이라 봅니다. 이제라도 아내에게 합당한 대가를 치러주고 , 본인이 능력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의 능력을 다시 보여주면 된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조강지처를 버리고 그것을 무슨 대단한 로맨스라고 착각하는 바람피운 남자들에게 잘못된 선례가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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