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씨의 아들 졸업식 패션에 이어 결혼식 패션이 눈에 띈다. 화려하지도, 복잡하지도 않게 자신만의 편안한 콘셉트에 세련된 이미지가 특히 돋보인다.
케이프코트에 무릎까지의 트임이 있는 롱스커트, 가죽 장갑, 롱부츠, 과하지 않은 브로치가 회색과 검정톤으로 전체적으로 차분하며 세련되다.
여기에 모던한 가방이 관건이었다. 클래식한 패션에 모던한 가방이 포인트를 준거 같다.
이 제품이 프랑스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랑 제품인데 550유로(약 75만 원)이라고 한다
여기서 이부진 씨의 패션감각이 돋보이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나 원하는 일부 고가의 브랜드에 몰두하지 않고, 본인이 착용함으로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사람이 세련된 사람이 아니겠나.. 지난번 김건희여사의 할리케이 토트백이 돋보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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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장갑#롱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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