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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지역 상생을 위한 5호점을 연 스타벅스..MZ세대 몰려..

by 왔다 우부인 2023. 2. 13.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연계 NGO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5곳의 커뮤니티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4년 10월 대학로점을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2020년 5월 성수역점을 청년 창업문화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으로, 2021년 12월에는 스타벅스 최초 포괄적 인테리어 적용 매장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1월에는 적선점을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4호점로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경동 1960점을 경동시장 지역 상생을 위한 5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8년 동안 전달된 기부금은 누적 24억 원에 달한다.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열자, 지난 10일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붐볐다. 경동시장은 한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직격탄으로 손님이 줄면서 입주한 점포 절반 이성이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하거나 문을 닫을 만큼 힘들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 생긴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다시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스타벅스는 극장식의 구조를 살려 독특한 실내가 특징으로 말 그대로 ‘핫플레이스’의 면목을 보여준다.

스타벅스의 이러한 진취적이고, 사회친화적인 모습은 높이 살만하다. 낙후되고 지역의 발전과 세대 간의 화합, 전통 산업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이러한 사업들이 각 지역사회에서 벤치마킹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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