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인공지능)인 ‘챗 GPT’가 반도체의 고성능화를 촉진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14일(현지시간) 반도체 대표주자인 엔비디아가 전일대비 5.43% 급등하는 등 주목을 끌었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AMD도 3.39% 상승하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gA) 글로벌 리서치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215달러에서 255달러로 상향 조정한 직접적인 이유가 챗 GPT와 같은 ’ 생성형 AI’ 시장의 활황 기대감 때문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시장의 질적 성장도 견인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매출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AI 군비 경쟁’의 핵심 수혜주라는 표현을 썼다.
‘챗 GPT’와 같은 진화된 AI 모델을 적극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그를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파워의 향상은 필수 전제조건이다.
물론 ‘생성형 AI’의 수혜는 엔비디아만 해당되지 않는다.
경제매체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 엔비디아 외에 시놉시스, 케이던스 디자인시스템,마벨테크놀로지,브로드컴 등도 관련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놉시스의 주가도 3.92% 상승했다. 시놉시스는 반도체 및 시스템 설계, 테스트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회사다.
또 7.21% 급등한 케이건스 디자인 시스템은 맞춤형 IC 설계 및 시뮬레이션 제품, 메모리 및 무선 주파수 설계 등이 주력이다. 이와 함께 3.53% 상승한 마벨 테크놀로지는 SoC(시스템온칩) 개발이 주력이며 집적회로의 설계, 개발 및 판매 회사다. 물론 삼성전자, TSMC 등 파운드리 분야 주요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이다.
갈수록 진화하는 세계 시장의 선두에 선 ’ 챗 GPT’ 관련 사업들이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의 대장주 엔비디아가 앞서고 몇 개의 업체가 업체가, 컴퓨터 파워의 향상을 통한 ‘챗 GPT’의 상용화를 돕고 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분발을 바라며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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