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스와 춘분사이로 겨울잠을 자던 벌레, 개구리 따위가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경칩이 내일이다.
만물이 약동하며 새로운 생명이 생기며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땅 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초봄의 시작 기준이 되는 절기로 알려져 있으나, 한기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겨울이 물러가 완연한 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춘분은 지나야 한다.
경칩인 내일은 낮 최고 기온이 서울 16도, 강릉 20도, 부산 17도로 일교차 최대 15-20도이고,미세먼지가 대부분 지역이 나쁨이다.
봄은 오나 여전히 아침저녁으로는 한기가 있어 춥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등 일교차가 심한 날씨,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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