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가 다음 주에 발간될 자서전에서 형인 윌리엄에게 2019년 영국의 자택에서 폭행당했다는 내용을 실어서 화제다. 자서전의 제목도 SPARE이다. 왕가와 귀족집안에서 차남을 지칭하는데 쓰는 표현이긴 하나 스스로를 그렇게 spare라고 생각하나? 40세의 형이 37세의 동생과 다투는 일은 어느 나라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읜 형제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특히 해리가 미국 여배우인 메건과 결혼 후로 해리는 영국왕실의 트러블 메이커가 된듯한 모습을 보인다. 37세라는 나이에 자서전을 쓴다는 것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쓴다기보다 자기가 알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 있어 하는 왕실의 이야기를 노출시켜 경제적 이득을 보려는 것은 아닐까 위심하지 않을 수 없다. 벌써 엄청난 부수의 예매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아직 젊은 나이인 해리왕자가 자신의 능력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신분에 맞게 품위를 지키며 일찍 세상 떠난 엄마의 자랑스러운 아들로 살아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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