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그러나 외식업계는 착용과 미착용에 고민 중인 거 같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의 경우는 손님과 직원의 마스크 착용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는데, 그들은 여러 손님이 줄지어 이용하는 뷔페식 샐러드 바라는 특성상 감염 위험이 여전해서 마스크는 물론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대화를 자제하는 등 지금까지의 정책을 유지한다고 한다
교촌치킨과 아웃백등 뷔페식이 아닌 업체들도 마스크 착용 방침을 굳이 없애지 않을 계획이란다
스타벅스도 일단 직원들은 마스크를 계속 쓰고 음료 픽업대와 계산대등 손님과 대면하는 지점에서 어떻게 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도 개별 업체마다 정부가 개입하기엔 무리가 있어 업체에 자율적으로 맡긴다는 입장이다
외식업계는 여전히 하루 2~3만 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자사 매장에서 감염이 확산될까 조심하고 있는 거 같다
다만 손님들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때는 제재에 한계가 있을것로 보인다
아무쪽록 노마스크의 시대가 다시 시작될 텐데 상황에 따라 지혜롭게 대처하여 새로 맞은 노마크 시다가 안전하게 연착륙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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