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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대제
왔다 우부인
2023. 1. 2. 16:33
강희대제는 청나라 황제로 장편소설의 제목이기도 하다 무려 12권짜리 장편 소설인데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전화로 들려 드리기 위해 읽게 된 소설인데 지금은 7권째를 읽고 있다
이 책을 언급하려 함은 불과 8살이란 어린 나이에 즉위해서 지금 읽고 있는 7권에서는 27살의 청년 황제로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밤낮으로 국정에 전념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나누고 싶다. 가장 감명 깊게 다가오는 강희 황제의 모습은 관리들에게 일을 맡기고, 그 진행된 가는 과정을 황제 본인이 많은 부분을 관심을 가지고 숙지하여 담당 관리들에게 질문하고 지시하는 모습이다.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황제라는 직위에 걸맞은 품위를 지키며 전문성을 가지고 직책에 임하는지 놀라울 뿐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의 지도자나 고위직들이 그 직책을 수행함에 최소한 전문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싶다. 상사가 전문성 없이 하위직에게 탁상행정으로 지시하는 것은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발전을 할 수가 없다고 본다. 바라건대 내가 맡고 있는 직책에 걸맞게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어 효율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진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