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주말이 기다려지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
왔다 우부인
2023. 2. 8. 21:11

tvn의 주말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전도연(남행선역)이 로코의 여주인공역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완벽히 해내고 있다. 엄마가 아닌 엄마의 역할을 하며, 반찬가게를 하는데, 최고의 일타 강사 최치열역의 정경호와의 케미가 너무 흥미진진하다.
최치열의 눈에 남행선이 여자로 보이고, 일어나는 해프닝은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은인의 딸임을 알게 되자 아낌없이 남행선의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며, 어려운 형편을 돕는다.
또 다른 재미는 남행선과 친구 김영주(이봉련분)의 티키타카도 꿀잼이다. 고등학교 친구 사이인 둘은 함께 반찬가게 일을 하며 둘 다 미혼인 상태로 나온다. 물론 남행선은 해이 엄마로 알고 있지만(실제론 조카) 말이다.
동생 남재우도 장애가 있지만 치열을 형이라 부르면서 엉뚱한 행동으로 재미를 더한다.
남해이(노윤서분)와 이선재(이채민분) , 서건후(이민재역)의 묘한 신경전도 꿀잼이다.
장서진(장영남분)의 장남 이희재(김태정분)의 미스터리 한 행동은 회가 거듭될수록 의문을 더하고 있다
전도연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정경호의 코믹연기가 회가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데, 이 둘이 맺어지는 로맨스를 기대하며 주말을 기다린다.
#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일타강사# 최치열
#주말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