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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와 휘발유가격 드디어 역전되나..

왔다 우부인 2023. 2. 19. 20:06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8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한때는 230원이 넘게 벌어지기까지 됐었다.

가격이 좁혀지기 시작한 것은 올해 1 월 1일부터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떨어졌고, 경유의 유류세는 37%로 유지하고부터다.

아울러 유럽의 난방용 발전 수요가 줄면서 국제 경유 가격은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중국의 석유 수요 회복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2.7달러 오른 배럴당 84.2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77.3원으로 지난주보다 1.3원 내렸으며,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3.8원 하락한 리터당 1608.9원으로 집계됐다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경유가 휘발유 보다 70원 싸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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