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 맛집
과천 맛집 청계산 화로구이
왔다 우부인
2023. 4. 8. 14:58
과천 경마장 앞 청계산 화로구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마지막 지는 벚꽃 길을 걷고 우리는 청계산 화로구이로 향했다.
물론 가까운 거리인지라 차로 5분 정도 후에 도착했다.
12시 반 정도에 도착한 음식점은 손님들로 가득 차있었고 정리 안된 테이블이 몇 개 있었다.
우리는 테이블 정리가 되기를 기다리고, 곧 자리에 앉았다. 메뉴는 돼지 왕갈비 4인분^^
잠시 후 숯불이 얹어지고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매우
풍성했다.
모든 반찬이 맛깔스러웠는데 특히 완전 백김치는 아닌데 양념이 없는 깔끔한 김치가 별미였고, 톳나물, 나물무침, 계란찜, 가지 조림, 양파까지도 맛이 있었다.
말 그대로 돼지 왕갈비는 도톰해 육즙이 가득했고 연해서 너무 맛있었다.
청계산 화로구이 찾아가는 길
메뉴를 보면
외관도 주위 환경도 매우 소박하지만, 결코 음식은 소박하지 많은 않았다. 고기와 맛깔스러운 반찬으로 배가 불렀지만, 물냉면으로 부른 배를 더 채우고 모두 흡족해하며 식사를 마쳤다.
과천 서울대공원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청계산 화로구이를 강추합니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매우 흡족해하실 거예요.
주차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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