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맛집 디안 만두전골

판교 맛집 디안 만두전골

11시 오픈인 디안은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다고 소문난 집이어 소 서둘러 오픈 전에 도착했다. 그래서 무난히 들어가 아늑한 자리에 자리 잡았다. 30분 정도 지나자 만석이
됐고, 웨이팅이 시작됐다. 조금 늦으면 1시 이후에나 식사할 수 있다는 말 그대로였다.

우리는 일행은 상황버섯만두전골을 주문했다.

 

직원 분은 친절하게 각종 버섯 명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동중하초, 노루궁둥이 버섯, 황금팽이버섯등 다양한 버섯과 모둠야채가 한 접시에 나왔고, 주황색 버섯이 동중하초인데 밑둥을 잘라 주셨고, 그 밑둥에서 다시 버섯이 자란다고 했다.

또 다른 접시에는 백합조개 굴림만두 칼국수가 담겨있고,
고기가 한 접시 나오는데 , 이때 한우로 하면 25000,
수입고기이면 18000인데 우리는 가성비 좋은 수입고기로 된 전골을 택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각종 버섯을 넣고 야채 고기순으로 끓였다.

양파절임에 고기와 버섯을 함께 먹을 수 있다.
또 만두 어묵 유부주머니를 넣어 먹은 후에 칼국수로 마무리한다.

버섯 고기 조개 야채 등 신선하고, 몸에 좋은 재료들로 어우러진 전골은 음식 자체가 보약인 거 같았고, 심지어 맛까지 좋아서, 너무나 흡족한 식사였다.

1층으로 내려오면 잘 포장이 돼있는 밑키트가
있어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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