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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1 상식 알아가기(5)

왔다 우부인 2023. 6. 22. 12:10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

온실효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과학 현상을 기술하는 데 사용된다. 먼저 대기에서 우주 공간으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완전히 자연적인 과정을 가리킨다. 이 과정에 의해 지표면의 평균 온도가 쾌적한 화씨 60도(약 섭씨 15.6도)흘 유지할 수 있다.

온실효과


태양에너지가 지구 표면에 도달할 때  일부는 대지를 데우고, 일부는 반사되어 다시 우주로 빠져나간다. 통틀어 온실 가스라고 알려진 수증기, 이산화탄소, 메탄 및 다른 기체들이 온실 유리관처럼 지구 밖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 일부를 대기권에 가둔다. 온실효과가 없다면 지구는 너무 차가워져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다.

온실 효과라는 말은 지난 세기 동안 지구온난화에 기여하고 있는 온실 가스들의 증가를 가리킬 때도 사용된다.
미국 과학아카데미에 따르면 지표면의 온도는 지난 100년 동안 1도 상승했고, 1980년대 이래로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1998년은 가장 따뜻했던 해로 기록되었다.
게다가 열을 가둔다고 입증된 온실 가스의 양도 현저히 증가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30% 늘었고, 메탄 농도도 두 배 이상 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기 중 수증기의 양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극지방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4인치(10.16cm)에서 8인치(20.32cm)로 상승했고 전 세계 강수량이 1% 증가했다. 이것은 악순환을 일으킬 것이다.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졌다는 것은 대기권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이 더 많아짐을 의미한다. 지표면이 더 뜨거워지면 극지방 얼음은 더 빨리 녹을 것이고, 바닷물이 더 많아지고 대기 중 수증기도 더 많아지게 된다. 그 결과 지표면은 더 뜨거워지고 극지방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라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유빙에 같힌 북극곰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온실 효과와 지구온난화는 같은 과학적 원인에서 시작되었으나 그 결과가 매우 다른 현상이다. 온실 효과가 인류에게 좋은 편이라면 지구 온난화(기후 변화)는 나쁜 편이다. 같은 과학적 현상이나 동일한 화학 물질이더라도 정 반대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 지구온난화는 장기간에 걸쳐 전지구 평균 지표면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좀 더 일반적으로 지구온난화는 산업혁명 이후 전지구 지표면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것 (즉, 현대 지구온난화)으로 정의된다. 인위적 온실가스 증가에 의한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전지구평균 지표기온의 상승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현재 우리는 전지구적 기온 상승과 더불어 해수면 상승, 해양 산성화, 물순환변화, 대기오몀, 생태계 다양성 훼손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결론적으로 온난화는 생태계와 농업의 패턴에 변화를 초래할 것이며, 인류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온난화는 기후 패턴의 변화를 초해하여 현재까지 경험하지 못하였던 이상기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 세계 곳곳에 기상이변 현상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북극 한파

 

뉴질랜드 홍수

 

사하라사막에 내린 눈

지구 온난화의 해결 방안
1. 재생 에너지 상용화
2. 교통수단 개선
3. 산업 분야 개선
4. 에너지 효율 증가
5. 숲과 토양 관리
6. 해양 보호
7. 친환경 소비와 재활용
8. 식생활 개선
9. 기후 변화 현상들에 대비하고 적응하기


개인이 할 일, 정부가, 세계가 지구 온난화의 재앙을 막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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