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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밖에 안 남은 2022
왔다 우부인
2022. 12. 30. 11:11
2022년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렇다고 이틀 후 2023년이 되도 달력이 바뀔 뿐이지 변한 것은 없겠지요. 조금 늦은 아침의 여유를 누리고 있어요
아침에 접한 뉴스 중 가장 빈도가 높았던 것은 방탄국회니 아니니 하는거였죠. 엊그제 들은 이름 없는 천사의 기부가 떠오릅니다. 이런 따뜻한 소식이, 이런 분들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온기있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오늘은 제가 2022년에 봤던 미드 중에 제일 최근까지 봤고, 감동이 있었던 작품을 소개해 볼께요
체서피크 쇼어라는 6부작 드라마인데, 지난 달까지 미국이서 방영됐고, 그래서 1~5부까지는 아껴가며 연달아 볼 수 있었는데 반해, 6부는 한 편 한편 올라 오자마자 받아 봤답니다. 체서피크 쇼어라는 미국의 중소도시가 배경으로 오브라이언일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 드라마인데요.. 적극 추천합니다. 이 드라마가 저의 소소한 즐거움 중의 하나였답니다
오후에는 그 소소한 즐거움 중의 또 하나인 기타 배우기 도전이었죠. 쉬운 코드는 제법 잡게 되서 , 혼자서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른답니다.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