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있는 아이가 더 오랜 산데요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 인구의 약 20%에 하다놔는 15억 명이 ‘조부모’ 안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는 12일 ‘조부모들의 시다가 도래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엄마들의 양육 부담이 줄어든 동시에 손자녀들 네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부모 인구는 2050년에는 21억 명까지 증가해 세계인구위 2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는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여러 근거에 따르면 조부모의 도움을 받는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코노미스트는 조부모의 도움이란 사실상 할머니의 도움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양육 부담을 던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되고, 또 조부모의 양육은 단지 아이들을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것에 국한된 게 아니라 아이들이게 전통적인 생각, 이어기, 노라나 역사의식까지 물려줘 아이와 부모에게 큰 힘이 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은 우울증이나 외로움을 덜 겪는 경우도 있지만 , 다만 나이가 많을수록 양육 분담을 버거워하는 경향이 있고, 사람에 따라 더 편안하게 은퇴 후 생활을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도 있다고 전한다
아이들 양육이 해결돼야 여성들의 경력 단절이나 출산율 급감으로 이어지지 않을 테니 조부모님의 활동의 이래저래 그 영향력이 더 커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