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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가격 급락에 유럽증시 랠리의 트리거가 된 날씨
왔다 우부인
2023. 1. 17. 10:25
유럽증시가 천연가스 가격 하락에 힘입어 빠르게 반등하고 있지만 현재의 랠리 속도를 지속하긴 어렵단 분석이 나왔다고 한다
17일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 증시가 연초 강한 랠리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과 경기의 뜻밖의 게임체이저로 등장했다”라고 한다
박 연구원은 최근 유럽 증시의 강한 반등의 배경은 천연가스 가격의 급락이라고 짚었다

- ‘난방연료의 무기화’를 내세워 유럽을 위협했던 푸틴이 하늘이 버렸는지 유례없는 따뜻한 유럽 날씨에 무력화되어 버렸다
- 비축해 둔 천연가스가 3월을 넘기겠냐는 예측이 깨지게 되자 물가 압력이 둔화되고, 시중 금리 하락, 그리고 지감 지표의 저점 통과 등 천연가스 급락의 효과가 순차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주가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본다
- 그 랠리는 아직도 많은 변수를 안고 있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본다고 한다
- 아무튼 전쟁으로 세상을 흔들고 있는 푸틴의 야욕이 이제 종지부를 찍었으면 모두가 바란다
- 그 옛날 나폴레옹이 폭우로 인해 포술의 달인이었던 그가 대포 이동에 지장을 받은 것이 워털루 전쟁 패배에 트리거가 됐다면 이 또한 그런 조짐이 됐으면 하고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