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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 완화 시사,비트코인 2만3000달러 돌파
왔다 우부인
2023. 1. 22. 18:42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 간부들이 잇달아 긴축완화를 시사하자 전일 2만 2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2만 3000달러마저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2만 3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8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약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간부들이 잇달아 긴축 완화 신호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준의 이인자인 라엘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지난 20일 시카고대 강연에서 “물가상승률이 높고 2%로 되돌리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우리는 하건 일을 계속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공격적인 인상 조치로 기준금리를 경제 성장을 억제하는 ”제약적인 영역’까지 끌어올린 뒤 인상 속도를 줄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크리스 윌러 연준 이사도 “금리인상은 지속해야 하지만 속도는 더디게 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로리 로건 연은 총재는 “지난달 금리인상 속도를 줄이기로 한 FOMC의 결정을 지지했다”며 다음 FOMC에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 간부들이 잇달아 긴축 완화를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암호화폐는 주식보다 금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에 따라 암호호폐는 연일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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