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더 사야 할까요”..

사람들이 실내 마스크 조정에 추가 구매에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봄 전까지는 필요하고.. 이제는 상비약 개념”이라며, 꼭 KF94 안 써도 되며, 자신에게 맞는 편한 마스크를 선택하라고 권했다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에선 여전히 마스크가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이전처럼 항상 손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낱개로 사면 손해라 살 거면 한꺼번에 몇 십 개를 사야 이득인데 고민이 된다고 한다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 사태 3년간 써 온 애물단지인 마스크를 식당과 카페 등에서 벗을 수 있어 좋지만, 일부 시설에선 여전히 지니고 다녀야 한다. 대중교통과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 요양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은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보다는 필요성이 떨어진 마스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 해제가 아닌 ’ 권고‘로 표현하는 점도 주목할 만 한데, 이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어진 게 아니라,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 수칙이라는 뜻이다

이전처럼 KF94 등 여과율이 높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나, 이제는 자신에게 맞고 쓰기 편한 마스크를 선택하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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