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은행의 영업시간(오전9시-오후4시)정상화

30일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1년 반 만에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4시에 닫는다

앞서 은행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면서 노사 합의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노사는 별도 TF을 구성해 논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지만,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일정이 발표된 이후에도 진전이 없자 금융 사용자 측은 노조의 완벽한 동의가 없더라도 영업시간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금융노조는 음행이 일방적으로 영업시간 정상화에 나섰다고 반발하며 오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많은 국민들이 짧아진 은행 영업시간으로 불편해했던 것은 사실이다. 심지어 직장인 중에는 은행 일을 보기 위해 휴가까지 얻어야 했던 상황인데, 이제 정상적인 영업시간으로 돌아온다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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