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 아니 이제는 투잡을 넘어 N잡시대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졌다. 투잡을 넘어 N잡이라는 말이 생겨난 지금 안정된 직장을 나와 색다를 직업을 만들어 가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N잡의 사전적 의미는 말 그대로 본업을 특정하지 않고 돈이 되는 모든 일을 다 하는 잡부!
다수의 직업이라는 뜻이다
또 디지털 노매드란 무엇인가
일과 개인의 삶의 구분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또는 일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얼마 전 누군가에겐 꿈의 직장인 카카오를 때려치우고 문토에서 호스트를 하고 있는 그레이(활동명) 위 경우를 보겠다
그는 지인을 통해 문토라는 플랫폼을 알게 됐고, 2~3개월까지는 수익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하고 싶었던 것을 실현해 본다는 생각에 무료로 모임을 진행하다, 이제는 신청대기만 수십 명이 될 정도가 되자,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가격대를 찾아 꾸준히 유료 모임을 진행 중이다
이렇게 단순하게 돈이나 직업이 아니라 평소에 관심이 있었거나 해보고 싶었던 것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자기가 원하는 주제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열어서 수익을 낸다고 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가치와 시간을 중요하게 생가하는 요즘 MZ세대에게 이것보다 더 행복한 것이 있을까 싶다
우리 부모님 세대의 직장은 내가 좋아하고 지향하는 방향과 다를지라도 돈을 버는 개념으로 직장을 구했고, 일을 하며 평생을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그 무엇보다 개인의 삶이 중요한 MZ세대는 이렇듯 새로운 직업, 내가 원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으려 한다
많은 젊은이들이 직장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나를 위한 직장을 만들어 가보면 어떨까 싶다
#N잡#디지털노매드#카카오#문토#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