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중 1명”은 스타벅스 회원이네

31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자사의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의 누적 회원수가 최근 1000만 명을 돞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2011년 9월 서비스를 시작했고, 11년 4개월 동안 1시간마다 100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대한만국 인구와 비교하면 국민 5명 중 1명 꼴로 스타벅스 회원인 셈이다

스타벅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웰컴 레벨이 되고, 등록된 카드로 구매하면 첫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후 스타벅스 카드로 1000원 이상 결제하면 별을 하나 적립해 준다. 별 5개가 쌓이면 그린 레벨 회원이 되는데, 생일 무료 음료 쿠폰과 매장에서 판매되는 250g 원두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별 30개가 쌓여 골드 레벨 회원이 되면 기존 혜택과 더불어 별을 12개 적립할 때마다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가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유난히 충성 고객을 확보한 이유로 어느 매장에서든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균일한 품질, 미국 시애틀에서 유래한 자유로운 감성과 이를 상징하는 로고,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획상품 출시 등이 꼽힌다.

또 하나 꼽는 것은 디카페인 커피의 맛이, 카페인이 든 아메리카노의 맛과 거의 흡사해서, 오후에도 맘껏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1000만 명 회원 돌파를 기념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매장 운영 종료 시까지 모든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를 구매할 때 음료 한 잔 당 최대 별 5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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