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지난주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지난 12월의 35%, 지난해 총 65%의 하락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30%의 상승이 있었다
모간스탠리는 “테슬라가 12개월 이내에 목표 주가 220달러를 초과하기 전 상반기에 새로운 최저치를 테스트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모간스탠리의 테슬라에 대한 약세 전망 목표가는 70달러이며, 강세 전망 목표가는 390달러라고 전망했다.
애덤 조나스라는 모간 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그의 노트에서 테슬라를 ‘최고의 선택’으로 선정하며 22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지만 ,“여기서 주가가 안정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낮은 것 같다”는 경고를 했기에 최고가와 최저가의 극명한 가격차가 보인다
조나스는 월가의 대표적 테슬라 강세론자로 꼽히는데
“2023년 상반기는 자동차 가격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거시 및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디플레이션으로 바뀌는 해로 보고 있다”라고 하며 “테슬랑 경우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큰 화사의 특이성 및 투심 관련 요인의 배경 위험도 항상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2월 테슬라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바 있는데,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테슬라의 주가도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테슬라의 목표가를 330달러에서 250달러로 낮췄다
니콜라 테슬라로부터 상호명을 따온 테슬라는 2003년 창립한 이래 2017년까지 4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생존 전망마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2018년 테슬라 모델 3의 안정적 생산에 성공하면서, 2019년 말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2분기에는 사상 최초로 분기 순익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2022 4분기 매출 및 이익이 예상치인 240억 7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런 테슬라이기에 그 주가가 널뛰며 투자자의 희비가 엇갈리곤 하는데 ‘high lisk high return ‘의 주식인 만큼 신중하게 본인의 선택으로 투자해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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